안녕하세요!
요즘 고배당 ETF가 굉장히 핫한데요. 이런 고배당 ETF 상품에서 사용하는 커버드콜 전략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? 🧐
오늘은 조금 생소할 수 있는 투자 용어인 커버드 콜(Covered Call)에 대해 쉽게 풀어서 설명해보려고 해요.
저도 초심자인 주린이의 입장에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릴게요! 😁
커버드 콜이란?
커버드 콜을 한 마디로 말하면, “내가 가진 주식으로 용돈을 벌어보자”라는 전략이에요. 주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그 주식의 옵션(특정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)을 팔아서 추가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죠.
옵션이라는 게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, 쉽게 말해 “내가 가진 주식을 나중에 미리 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를 팔아버린다”는 거예요. 그리고 그 대가로 프리미엄이라는 돈을 받는 거죠. 이 프리미엄이 일종의 “용돈”인 셈이에요. 💵
📌 예를 들어볼게요
예를 들어, A라는 주식을 100주 가지고 있다고 해볼게요. 이 주식을 당분간 팔 계획은 없지만, 주가가 당분간 크게 오를 것 같지도 않다고 예상할 때, 이 주식을 그냥 가지고 있기만 하는 대신 커버드 콜 전략을 쓰는 거예요.
- 주식 보유: A 주식 100주를 보유하고 있어요.
- 콜 옵션 판매: 이 주식에 대해 “한 달 뒤에 주당 10만 원에 팔 수 있는 권리”를 누군가에게 파는 거예요. 이렇게 팔면 옵션을 사간 사람은 한 달 뒤에 주식이 10만 원 이상으로 오르면 그 가격에 내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는 거죠.
- 프리미엄 수령: 이 권리를 판 대가로 프리미엄이라는 돈을 받아요. 이게 바로 커버드 콜 전략의 핵심! 주식을 팔지 않고도 추가 수익을 얻는 거예요. 😆
📌 그럼 어떻게 될까?
이제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.
- 주가가 10만 원 이하일 경우: 주가가 미리 정한 가격(행사가격)인 10만 원에 도달하지 않으면 옵션은 그냥 만료되고 끝나요. 그럼 나는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으면서, 옵션을 판 대가로 받은 프리미엄은 수익으로 챙기는 거죠.
- 주가가 10만 원을 넘을 경우: 주가가 10만 원 이상으로 오르면 옵션을 산 사람이 그 권리를 행사해서 내가 가진 주식을 10만 원에 사가겠죠. 주가가 더 올랐어도 10만 원에 팔아야 하니까 추가 이익은 못 보지만, 그래도 주식을 팔면서 프리미엄은 따로 받았으니 수익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.
커버드 콜의 장점과 단점
이제 커버드 콜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알아볼게요!
장점
• 추가 수익: 주식을 그냥 가지고 있는 것보다 콜 옵션을 팔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어서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요.
• 리스크 완화: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프리미엄으로 손실을 조금이라도 보전할 수 있어요.
단점
• 상승 기회 제한: 만약 주가가 콜 옵션의 행사가격을 넘어서 크게 오를 경우,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돼요.
• 완전한 손실 방지는 아님: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, 프리미엄만으로는 손실을 완전히 막을 수 없어요.
커버드 콜, 언제 쓰는게 좋을까?
주식을 오래 보유할 생각이지만, 당장 크게 오르지 않을 것 같을 때 커버드 콜 전략을 많이 써요. 주식을 팔지 않으면서도 추가 수익을 챙기고 싶을 때 유용한 방법이죠. 하지만 반대로, 주가가 크게 오를 것 같다면 이 전략이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.
마무리
커버드 콜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추가로 용돈을 벌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죠?
주식을 단순히 보유하는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서, 콜 옵션을 팔아 추가 수익을 얻는 방법이에요.
물론 주가 상승 기회를 제한하는 단점도 있지만, 주식을 오랫동안 보유할 계획이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전략이에요. 💪
이렇게 하면 커버드 콜이 어렵지 않게 느껴지시죠? 투자 전략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계속해서 팔로우 해주세요!
앞으로도 투자 관련한 유용한 포스트를 계속 업데이트 할게요! 😄